2년동안 대시앤도트에서 다이어리를 쓰다가 이번엔 새로운 디자인의 다이어리를 갖고 싶어서 유랑했으나,
근데 결국엔 대시앤도트...ㅋㅋㅋ
제 다이어리 반항기를 잠재우고 다시 바른 길로 인도하는 대시앤도트~!ㅎㅎㅎ
군더더기 없고 고요한 디자인이 제가 원하는 감성이랑 너무 잘 맞아요.
다른 표지 색들도 다 너무 예쁜데 베이지랑 갈색은 한 번 써봤어서 이번엔 민트그레이 색상을 골라봤습니다.
이것도.. 역시나 너무 예쁘네요..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..!!!
표지 아래에 나무 아이콘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.
사이즈는 작년 다이어리보다 더 작아졌지만 작은 만큼 아기자기한 면이 있어서 더 소중히 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ㅎㅎ
줄 선이 너무 진한 걸 좋아하지 않아요. 제 글보다 존재감이 커질까봐요.
근데 대시앤도트는 적당히 연하고 구역은 확실히 나눠줘서 제 마음에 쏙 듭니다.
안심하고 제 이야기를 써낼 수 있어요ㅎㅎ
항상 믿고 방문하는 대시앤도트예요.
제 일상과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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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dashanddot
작성일 2022-04-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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